클라우드컴퓨팅·그린데이터센터 등 발굴
2009년 08월 24일 (월) 09:10:51 이광재 기자 voxpop@computertimes.co.kr
SKC&C(대표 김신배 부회장, www.skcc.co.kr)가 그린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IT서비스 업계의 화두인 그린 IT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SK C&C는 모든 IT서비스 사업에 있어 시스템의 가상화 및 통합화를 비롯한 IT장비의 에너지 효율화, IT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 그린 IT 기술 지원을 위한 그린 IT 아키텍처 표준 수립 및 적용에 나선다.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의 경우 시장 진입을 위한 비즈니스 포지션닝을 어떻게 설정할 지를 검토 중에 있으며 사업 추진 역량을 내재화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고 SK C&C는 전했다.
SK C&C는 이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성하는 가상화, 유틸리티 컴퓨팅, 그리드 컴퓨팅, 웹 2.0 등 주요 기술요소에 대한 사업적, 기술적 검토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확정하고 사업화가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 아이템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파일럿 클라우드 시스템을 사내에 구축하고 당사 업무를 적용해 실제 운영비용 효율화에 대한 검증을 추진함으로써 이를 기반으로 2010년부터 본격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SK C&C는 그린 IT 아키텍처 정립 및 적용 일환으로 ‘데이터센터 그린화’도 추진키로 했다. 데이터센터 그린화를 위해 냉각 효율 향상, 전력 효율 향상, 에너지 사용 관리, 친환경 빌딩화 등 4개 과제를 도출하고 과제별 실행에 나섰다.
SK C&C는 이미 2008년부터 냉각 효율 향상을 위해 전산실 냉기 손실 및 설비 효율성 대한 점검을 실시해 교체주기에 도달한 설비부터 단계적으로 고효율 저전력 장비로 대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냉기 손실 최소화 및 열기 유입 차단에 필요한 이중마루 케이블 구멍(Hole) 차단 및 단열 필름 시공 등 다양한 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력 효율 향상을 위해 외부 공기의 온도가 전산실 온도 보다 낮을 경우 외부의 공기를 직접 도입해 냉각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의 외기 냉각 시스템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
SK C&C는 단계별 전력사용 관리 세분화 및 자동화를 추진해 랙(Rack/선반) 단위의 전력 사용 관리에서부터 서버 및 스토리지 단위, 나아가 애플리케이션(사용 프로그램) 단위까지의 전력 사용 추적을 통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억제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데이터센터 내·외부 조명 또한 전력 사용량이 적은 LED로의 순차적 교체 등 친환경 빌딩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SK C&C는 데이터센터 소비 전력의 약 15%가 절감돼 년간 총 3742MWh의 전력과 온실가스(CO2) 1570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 C&C 관계자는 “1570톤의 온실가스 감축은 잣나무 묘목 5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온실가스 감축 1톤당 323그루 효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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