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클라우딩 컴퓨터(Cloud computing)가 대세가 되는 듯합니다. 핫이슈죠. 이러한 새롭고 거대한 아이디어는 과거의 거대한 저장 장치를 활용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는 방식으로 문서, 이메일, 기타 데이터는 온라인 상에 저장되었다가 어떤 PC를 통해서나 혹은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해 이용가능합니다.
거대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인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서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들의 최대 적은 구글입니다. 야후나 애플, 전문적인 업체인 세일즈포스, 넷슈트 뿐만 아니라 아마존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딩 컴퓨터는 소비자 뿐만 아니라 기업들에게도 혜택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들은 더 쉽고 싸게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기업들도 웹 브라우저에서 모든 것을 작동시키게 되어 복잡성과 유지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즉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컴퓨터의 역사에 비추어보면, 어느 한 기업이 시장을 지배하였고, 이것을 반독점 당국의 규제대상으로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커다란 법정 소송으로 이어진 경우도 많았다. 현재는 클라우딩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은 주의깊게 사태를 관망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발빠르게 대응하여 긴장감속에 있고, 정부는 이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클라우딩 컴퓨터와 관련된 이슈들을 간단히 설명하면, (1) 고착현상이 클라우딩 컴퓨터의 발전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 과거 경쟁기업에 대한 우위를 계속유지하기 위한 기존 지배적 기업은 다른 호환가능한 소크프웨어를 줄이면서 업계의 표준화를 통한 진입장벽 구축에 힘써온 역사적 경험을 우리는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개인 프라이버시의 침해 문제. 클라우딩 컴퓨터의 이용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각종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지만, 광고업자들의 주요 타켓이 될 수 있고, 그 결과 자신의 데이터나 프로파일을 제대로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3) 데이터의 안정성 문제. 각종 자료와 주소, 포토 앨범, 일정 등의 내용이 안전하게 보장될 수 있는가의 문제가 제기되는데, 이 문제는 많은 기업들이 심열을 기울여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클로우딩 컴퓨터로의 이행은 점차적으로 새로운 표준과 완벽한 투명성과 신뢰로 이행하는 것입니다. 만일 충분히 빠른 속도로 이행되지 않으면, 규제당국이 매우 거세게 간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과 사용자 유저들에게 이미 클라우딩 컴퓨터의 장점은 단점을 확실하게 능가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과거의 컴퓨터 산업의 사례와 달리 어느 한 승자가 시대를 지배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고 (과거에 IMB은 메인프레임을, MS는 PC 시대를 풍미) 최적의 구름(클라우딩) 무리가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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