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한 클라우드컴퓨팅(Cloud computing)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더욱이 최근엔 컴퓨팅업계의 거물들까지 신랄한 표현을 써가며 부정적인 견해를 표출해 클라우드컴퓨팅 전도사들을 당혹케 했다.
기업용 솔루션의 대표 주자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CEO는 지난주 열린 애널리스트데이 행사장에서 클라우드컴퓨팅을 일시적인 ‘유행(fashion-driven)’이자 뜻을 알 수 없는 ‘완전한 횡설수설(complete gibberish)’이라고 꼬집었다. 세계 소프트웨어산업의 거물이 IT업계의 최신 화두인 클라우드컴퓨팅의 정체성을 두고 던진 매우 강한 어조의 비난이었다.
‘오라클은 클라우드컴퓨팅과 관련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하는 질문을 받은 그는 “클라우드컴퓨팅과 관련해 재미난 것은 이미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것을 포함하기 위해 재정의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클라우드컴퓨팅이 아닌 것을 찾을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또 “컴퓨팅산업은 여성 패션보다 더 유행을 좇는 산업이 됐다”며 “언제 이 바보같은 짓을 멈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와 함께 “오라클도 클라우드컴퓨팅과 관련된 발표를 하겠지만 기존 광고 문구에 변화를 주는 것 말고 무엇을 차별화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래리 엘리슨의 이 같은 견해는 세계 오픈소스 진영의 대부인 리처드 스톨먼의 메아리로 이어졌다.
최근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스톨먼은 클라우드컴퓨팅은 ‘함정(trap)’으로 규정하고 이를 이용하는 ‘바보같은 행동’을 그만 둬야 한다고 경고했다. 무료소프트웨어재단(FSF)의 창립자이자 공개운용체계(OS) 개발 프로젝트인 GNU의 창시자인 그는 “클라우드컴퓨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비용이 요구되는 폐쇄적이고 독점화된 시스템을 사도록 강권하는 과대 마케팅 캠페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사용자들이 로컬 서버와 자신의 개인 컴퓨터에 머물 것을 주문했다. 프라이버시 옹호론자이기도 한 그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통제권을 잃고 있다는 점”이라며 “다른 사람의 웹서버나 독점화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결국 방어력을 잃고 프로그램 개발사의 손에 놀아나게 된다”고 주장했다.
클라우드컴퓨팅은 PC와 서버·데이터센터 등 전 세계 컴퓨팅 자원을 네트워크로 연결, 저장하고 다양한 유무선 기기와 인터넷으로 접근·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HP·IBM 등 대형 IT업체들이 앞다퉈 관련 전략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심지어 컴퓨터 제조업체인 델은 클라우드컴퓨팅이란 용어의 상표등록까지 추진했다가 거부된 바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Wednesday, October 1, 2008
“웹기반SW 쓰지마”…리처드 스톨만, 클라우드컴퓨팅에 직격탄
세계 오픈소스 운동의 대부로 불리우는 리차드 스톨만이 최근 IT업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어리석은 행동'(stupidity)이라고 직격탄을 날려 주목된다.
스톨만은 웹기반 SW로 대표되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쓰게되면 특정 업체에 종속되고 비용도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씨넷이 30일(현지시간) 가디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스톨만은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인해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외부 업체에 넘겨주게될 것을 지적했다.
이는 비독점 소프트웨어에 대한 그의 신념을 반영하는 것이다. 스톨만은 "웹애플리케이션을 쓰지 말아야할 한가지 이유는 통제권을 잃게된다는 것"이라며 "그것은 독점SW를 쓰는것만큼 나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당신이 소유한 컴퓨터에서 자유와 관련된 SW를 갖고 독자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라"며 "독점 SW 또는 웹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쓰게되면 무방비 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우려했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란 웹사이트를 비롯한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 API 등을 유틸리티형 데이터 센터에 통합한 뒤 PC나 휴대폰으로 이같은 컴퓨팅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구글 G메일과 같은 웹기반 SW서비스인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가 대표적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플랫폼으로서의 웹 시대를 맞아 '차세대 플랫폼 맹주'를 꿈꾸는 IT거인들 사이에서 확보해야할 전략적 거점으로 떠올라 있다.
그러나 스톨만은 "클라우드 컴퓨팅은 과장된 마케팅 캠페인"이라고 깍아내려 눈길을 끌었다.
스톨만은 웹기반 SW로 대표되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쓰게되면 특정 업체에 종속되고 비용도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씨넷이 30일(현지시간) 가디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스톨만은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인해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정보에 대한 통제권을 외부 업체에 넘겨주게될 것을 지적했다.
이는 비독점 소프트웨어에 대한 그의 신념을 반영하는 것이다. 스톨만은 "웹애플리케이션을 쓰지 말아야할 한가지 이유는 통제권을 잃게된다는 것"이라며 "그것은 독점SW를 쓰는것만큼 나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당신이 소유한 컴퓨터에서 자유와 관련된 SW를 갖고 독자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라"며 "독점 SW 또는 웹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쓰게되면 무방비 상태에 빠지게 된다"고 우려했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란 웹사이트를 비롯한 애플리케이션, 스토리지, API 등을 유틸리티형 데이터 센터에 통합한 뒤 PC나 휴대폰으로 이같은 컴퓨팅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구글 G메일과 같은 웹기반 SW서비스인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가 대표적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플랫폼으로서의 웹 시대를 맞아 '차세대 플랫폼 맹주'를 꿈꾸는 IT거인들 사이에서 확보해야할 전략적 거점으로 떠올라 있다.
그러나 스톨만은 "클라우드 컴퓨팅은 과장된 마케팅 캠페인"이라고 깍아내려 눈길을 끌었다.
Tuesday, September 30, 2008
가트너, "클라우드 둘러 싼 과열경쟁이 혼란 야기"
가트너가 클라우드 컴퓨팅의 정의를 둘러 싼 과도한 경쟁이 오히려 IT 업계에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
가트너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대용량의 IT 관련 기능들이 인터넷을 통해 여러 외부 고객들에게 서비스로 공급되는 형식의 컴퓨팅”으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용어가 매우 느슨하게 적용되고, 또 다르게 정의되고 있어서 시장에서 혼란이 생기고 있다는 것.
최근에는 거의 대부분의 IT 업체가 클라우드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하드웨어 제품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고, SaaS(software-as-a-service)나 가상화 기술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다. VM웨어의 CTO 스테판 헤로드는 최근 클라우드란 용어에 대해 “가상화 이후에 가장 남용되고 있는 용어”라고 하기도 했다.
가트너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여러 가지 정의를 두 개의 범주로 나누었다. 하나는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서비스와 컴퓨팅 자원에 액세스하는 “클라우드”에 중점을 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서비스 기반의 컴퓨팅을 생성하고 전달하는 가상화나 자동화 관련 기술의 사용에 중점을 둔 것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CRM이나 급여관리 서비스와 SaaS 애플리케이션부터 아마존의 EC2 서비스처럼 웹을 통해 스토리지나 프로세싱 성능에 액세스하는 서비스까지 포함된다.
후자의 경우에 대해서 가트너는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접근 방식의 확장으로, 외부 써드파티 업체에서 제공하는 장비나 서비스 없이도 기업 내부 시스템 전체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자 모두 클라우드에 대한 접근 방법으로는 유효하지만,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 방식을 서로 명확하게 분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가트너의 주장이다.
가트너는 “사용자들이 내부 시스템 생성에 사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개념이나 기술을 사용할 때 클라우드 컴퓨팅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구분하는 것이 좋다. 물론 서비스나 기술 모두 중요한 개념이지만, 이들 둘은 관련은 있지만 서로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트너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향후 컴퓨팅 환경을 변화시킬 핵심 개념이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관련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가트너는 최근 “Key issues for cloud computing"이란 보고서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은 가장 인기있는 최신 IT 용어의 하나가 되었지만,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글로벌 규모의 아키텍처나 웹 플랫폼, 대규모 프로세싱 등의 트렌드가 융합되면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플랫폼 관점에서 복합적인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해 IT와 기업 모두에게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잠재력을 갖고 있다. 기업들은 이런 변화를 잘 소화해 내야 하며, 어떤 과대광고를 무시해도 되는지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트너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대용량의 IT 관련 기능들이 인터넷을 통해 여러 외부 고객들에게 서비스로 공급되는 형식의 컴퓨팅”으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용어가 매우 느슨하게 적용되고, 또 다르게 정의되고 있어서 시장에서 혼란이 생기고 있다는 것.
최근에는 거의 대부분의 IT 업체가 클라우드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하드웨어 제품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고, SaaS(software-as-a-service)나 가상화 기술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다. VM웨어의 CTO 스테판 헤로드는 최근 클라우드란 용어에 대해 “가상화 이후에 가장 남용되고 있는 용어”라고 하기도 했다.
가트너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여러 가지 정의를 두 개의 범주로 나누었다. 하나는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서비스와 컴퓨팅 자원에 액세스하는 “클라우드”에 중점을 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서비스 기반의 컴퓨팅을 생성하고 전달하는 가상화나 자동화 관련 기술의 사용에 중점을 둔 것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CRM이나 급여관리 서비스와 SaaS 애플리케이션부터 아마존의 EC2 서비스처럼 웹을 통해 스토리지나 프로세싱 성능에 액세스하는 서비스까지 포함된다.
후자의 경우에 대해서 가트너는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접근 방식의 확장으로, 외부 써드파티 업체에서 제공하는 장비나 서비스 없이도 기업 내부 시스템 전체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자 모두 클라우드에 대한 접근 방법으로는 유효하지만,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 방식을 서로 명확하게 분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가트너의 주장이다.
가트너는 “사용자들이 내부 시스템 생성에 사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개념이나 기술을 사용할 때 클라우드 컴퓨팅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구분하는 것이 좋다. 물론 서비스나 기술 모두 중요한 개념이지만, 이들 둘은 관련은 있지만 서로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트너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향후 컴퓨팅 환경을 변화시킬 핵심 개념이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관련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가트너는 최근 “Key issues for cloud computing"이란 보고서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은 가장 인기있는 최신 IT 용어의 하나가 되었지만,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글로벌 규모의 아키텍처나 웹 플랫폼, 대규모 프로세싱 등의 트렌드가 융합되면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플랫폼 관점에서 복합적인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해 IT와 기업 모두에게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잠재력을 갖고 있다. 기업들은 이런 변화를 잘 소화해 내야 하며, 어떤 과대광고를 무시해도 되는지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Monday, September 29, 2008
BigTable' Tablet Representation
새로운 데이터가 들어올때.
BigTable의 DB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메모리기반의 버퍼를 유지하고 또한 그 버퍼의 Copy를 이용해서 계속 서비스를 유지하게 하면서 minor compaction을 수행한다. 물론 minor compaction이 완료가 되면 메모리를 지운다.
그 강의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업데이트시를 정리해본다.(나름 추측하는 부분도 써넣었다.)
1. redo log를 작성한다.
2. tablet server가 METADATA table을 읽어들여 redo log가 가르키는 해당 SSTable을 읽어 들인다.
4. 해당 SSTable을 메모리(memtable)에 로딩하여 필요한 부분을 업데이트 시킨다.
5. 로그나 SSTable 인덱스에 그 해당 레코드를 삭제 표시한다.(나의 예상이다)
write시는 좀 간단하다.
1. redo log를 작성한다.
2. memtable에 쓴다.
문제는 memtable이 full이 났을때와 검색시인데.
강의에서 memtable이 풀이 나버리면 기존의 memtable을 freeze하고 새로운 memtable을 하나 복사한 다음에 새로운 SSTable로 쓰는 작업을 백그라운드에서 한다. 쓰는 도중에 복사된 memtable로 계속적으로 서비스가 가능하다.
물론 새로운 SSTable에 할당이 완료되면 그 memtable은 지워지고 commit log또한 지워진다.
이를 minor compaction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삭제되거나 update된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다.
검색시 나오지 않게 하기위해서는 SSTable index에 삭제된 데이터로 표시를 하거나, Log에 표시를 함으로써 검색이 바로 되지 않게 하는 방법도 있겠다. 물론 Lucene에서는 삭제된 파일을 표시하기 위한 파일을 하나 유지한다. 바로 그런 방법으로 삭제된 데이터나 업데이트 된 데이터에 대해서 정확도 유지를 하지 않을까 해본다. 물론 업데이트자료에는 memtable의 데이터에 우선권을 두는 방식으로 하면되겠고.
그래서 중요한게 major compaction이다.
이는 여러개의 SSTable을 하나의 SSTable로 병합하는 건데. 이렇게 병합하면서 삭제된 표시가 된 데이터에 대한 실제 삭제 작업을 하게된다.
루씬에서도 증분색인을 하면서 이와 똑같은 작업을 한다. 실제 merge작업시 삭제 표시된 문서를 지우고 메모리에다 segment를 만들면서 다 완성이 되면 파일로 쓰고 old segment 파일을 지우는 로직이다. 그래서 절대 색인이 깨지거나 데이터가 날라갈 이유가 없다.
또한 색인중에도 검색이 가능한 이유도 되겠고.
BigTable도 마찬가지로 저장중에 정확한 검색이 가능하고, 갑작스런 시스템 다운시 복구가 빠르다.
BigTable 과 루씬 인덱스 간의 비교를 간단하게 해봤다.
BigTable 대 Lucene
memtable : ramsegment
SSTable : FileSegment
compaction : incremental indexing
Log : 루씬은 없음
Log를 이용한 atomic transection이 불가능한게 Lucene과 BigTable의 File 오퍼레이션의 유일한 차이점인거 같다.(Log를 유지하지 않아도 루씬은 색인 데이터가 날라가지 않는다. 왜냐면 old segment 파일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런 SSTable 구조를 루씬 인덱스로 대체하고, 거기다가. BigTable에 나오는 Chubby Server, Master Server, Tablet Server만 잘 버무리면 reliable한 대용량 검색엔진도 가능할거 같기도하다.
방금 Typos님에게 이런식이면 어떠냐구 물어봤는데, 그게 nutch 구조라고 하신다. ㅋㅋㅋㅋ
역시나 잘나가는 DB들은 장점을 공유하는거 같다.
이렇게 해서 DB 무결성은 유지가 되는거구.
오랜만에 Lucene 파일구조를 다시 살펴보고 그랬다. 역시나 비교 분석은 새로운 정보를 얻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ㅎㅎㅎ
내일은 BigTable의 다른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겠다.
[출처] http://www.freesearch.pe.kr/566
BigTable의 DB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메모리기반의 버퍼를 유지하고 또한 그 버퍼의 Copy를 이용해서 계속 서비스를 유지하게 하면서 minor compaction을 수행한다. 물론 minor compaction이 완료가 되면 메모리를 지운다.
그 강의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업데이트시를 정리해본다.(나름 추측하는 부분도 써넣었다.)
1. redo log를 작성한다.
2. tablet server가 METADATA table을 읽어들여 redo log가 가르키는 해당 SSTable을 읽어 들인다.
4. 해당 SSTable을 메모리(memtable)에 로딩하여 필요한 부분을 업데이트 시킨다.
5. 로그나 SSTable 인덱스에 그 해당 레코드를 삭제 표시한다.(나의 예상이다)
write시는 좀 간단하다.
1. redo log를 작성한다.
2. memtable에 쓴다.
문제는 memtable이 full이 났을때와 검색시인데.
강의에서 memtable이 풀이 나버리면 기존의 memtable을 freeze하고 새로운 memtable을 하나 복사한 다음에 새로운 SSTable로 쓰는 작업을 백그라운드에서 한다. 쓰는 도중에 복사된 memtable로 계속적으로 서비스가 가능하다.
물론 새로운 SSTable에 할당이 완료되면 그 memtable은 지워지고 commit log또한 지워진다.
이를 minor compaction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삭제되거나 update된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하느냐다.
검색시 나오지 않게 하기위해서는 SSTable index에 삭제된 데이터로 표시를 하거나, Log에 표시를 함으로써 검색이 바로 되지 않게 하는 방법도 있겠다. 물론 Lucene에서는 삭제된 파일을 표시하기 위한 파일을 하나 유지한다. 바로 그런 방법으로 삭제된 데이터나 업데이트 된 데이터에 대해서 정확도 유지를 하지 않을까 해본다. 물론 업데이트자료에는 memtable의 데이터에 우선권을 두는 방식으로 하면되겠고.
그래서 중요한게 major compaction이다.
이는 여러개의 SSTable을 하나의 SSTable로 병합하는 건데. 이렇게 병합하면서 삭제된 표시가 된 데이터에 대한 실제 삭제 작업을 하게된다.
루씬에서도 증분색인을 하면서 이와 똑같은 작업을 한다. 실제 merge작업시 삭제 표시된 문서를 지우고 메모리에다 segment를 만들면서 다 완성이 되면 파일로 쓰고 old segment 파일을 지우는 로직이다. 그래서 절대 색인이 깨지거나 데이터가 날라갈 이유가 없다.
또한 색인중에도 검색이 가능한 이유도 되겠고.
BigTable도 마찬가지로 저장중에 정확한 검색이 가능하고, 갑작스런 시스템 다운시 복구가 빠르다.
BigTable 과 루씬 인덱스 간의 비교를 간단하게 해봤다.
BigTable 대 Lucene
memtable : ramsegment
SSTable : FileSegment
compaction : incremental indexing
Log : 루씬은 없음
Log를 이용한 atomic transection이 불가능한게 Lucene과 BigTable의 File 오퍼레이션의 유일한 차이점인거 같다.(Log를 유지하지 않아도 루씬은 색인 데이터가 날라가지 않는다. 왜냐면 old segment 파일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런 SSTable 구조를 루씬 인덱스로 대체하고, 거기다가. BigTable에 나오는 Chubby Server, Master Server, Tablet Server만 잘 버무리면 reliable한 대용량 검색엔진도 가능할거 같기도하다.
방금 Typos님에게 이런식이면 어떠냐구 물어봤는데, 그게 nutch 구조라고 하신다. ㅋㅋㅋㅋ
역시나 잘나가는 DB들은 장점을 공유하는거 같다.
이렇게 해서 DB 무결성은 유지가 되는거구.
오랜만에 Lucene 파일구조를 다시 살펴보고 그랬다. 역시나 비교 분석은 새로운 정보를 얻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ㅎㅎㅎ
내일은 BigTable의 다른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 겠다.
[출처] http://www.freesearch.pe.kr/566
MS, 그리드기술 개발 '전력투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그리드(grid)’ 기술개발을 강화한다.
토니 헤이 MS 테크니컬 컴퓨팅 담당 부사장은 MS가 윈도 운용체계의 클러스터 컴퓨트 버전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리드 산업 표준 단체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4일(이하 현지 시각) C넷과 가진 인터뷰에서 밝혔다.
여러 대의 컴퓨터가 하나의 컴퓨팅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토록 하는 방법을 뜻하는 그리드 컴퓨팅은 산업계에서 아직까지 뚜렷하게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자원 활용의 효율성 때문에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 점차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 그리드 분야에 주력=지난 6월 MS에 영입된 헤이 부사장은 MS가 많은 기업 및 표준 단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컴퓨트 그리드’보다 ‘데이터 그리드’ 개발에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그리드’란 이용자들이 다른 자원에서 정보에 접속한 후 한 컴퓨팅 업무의 일부분으로 데이터를 결합하도록 설계된다.
데이터 그리드를 적용하면 병원의 경우 X레이 정보를 자체 이미징 시스템에서 보면서 동시에 다른 위치에서 관련 환자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다. 금융 서비스 업체는 네트워크를 통해 엄청난 분량의 정보를 보내지 않고도 여러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연구자들은 날씨를 예측할 때 위성 데이터를 가진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발췌하게 된다.
그는 4일 보스턴에서 열린 그리드월드 콘퍼런스에서 학계가 사용하는 그리드 기술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리드를 통해 컴퓨팅 파워를 공유하는 것보다는 정보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은 학계 및 연구 집단들 사이에 논의되고 있는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제품 출시 및 협력도 활발=MS는 그리드 컴퓨팅 분야에 제품으로 ‘윈도 서버 2003 컴퓨트 클러스터 에디션’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리눅스보다 실용적인 대안이 되도록 하겠다는 목표 아래 개발됐다. MS는 지난 9월 열린 프로페셔널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64비트 프로세서에 알맞게 개발된 ‘윈도 컴퓨트 클러스터 솔루션’ 베타 버전도 공개했다. 빌 게이츠 MS 회장은 오는 11월 시애틀에서 열리는 SC/05 슈퍼컴퓨팅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MS는 컴퓨터 사이의 업무 분배 전략을 수립하는 그리드 미들웨어 업체 ‘플랫폼 컴퓨팅’과 파트너십을 맺을 예정이다.
헤이 부사장은 자사가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면 리눅스 및 유닉스 시스템과의 상호운용성이 요구되며, MS는 글로벌 그리드 포럼과 같은 표준 단체에 더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MS가 현재 개방형 및 상호운용성 표준 분야 단체들과 관계 맺기를 원하며, 오픈소스 제품과 공존할 수 있는 상용 그리드 SW를 만들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S는 그리드로부터 다른 데이터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미들웨어를 만들기 위해 ‘OGSA-DAI(Open Grid Services Architecture Data Access and Integration)’라는 데이터 접속 표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일루미네이터의 조나단 유니스 분석가는 데이터 그리드가 컴퓨트 그리드보다 개발하기 어려우며 MS는 고성능 컴퓨팅 시장에서는 아직 국외자일 뿐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MS는 다양한 컴퓨터에서 가동될 수 있는 그리드 애플리케이션용 표준 기반 툴인 ‘글로버스 툴킷(Globus Toolkit)’이 윈도에 잘 적용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MS가 시도하는 방법은) 그리드 산업에서 이미 폭넓게 도입된 것을 훼손하는 방법이자 글로버스 툴킷 도입을 지연시키려는 전술”이라고 비판했다.
[출처]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510060109
토니 헤이 MS 테크니컬 컴퓨팅 담당 부사장은 MS가 윈도 운용체계의 클러스터 컴퓨트 버전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리드 산업 표준 단체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4일(이하 현지 시각) C넷과 가진 인터뷰에서 밝혔다.
여러 대의 컴퓨터가 하나의 컴퓨팅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토록 하는 방법을 뜻하는 그리드 컴퓨팅은 산업계에서 아직까지 뚜렷하게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자원 활용의 효율성 때문에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 점차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 그리드 분야에 주력=지난 6월 MS에 영입된 헤이 부사장은 MS가 많은 기업 및 표준 단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컴퓨트 그리드’보다 ‘데이터 그리드’ 개발에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그리드’란 이용자들이 다른 자원에서 정보에 접속한 후 한 컴퓨팅 업무의 일부분으로 데이터를 결합하도록 설계된다.
데이터 그리드를 적용하면 병원의 경우 X레이 정보를 자체 이미징 시스템에서 보면서 동시에 다른 위치에서 관련 환자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다. 금융 서비스 업체는 네트워크를 통해 엄청난 분량의 정보를 보내지 않고도 여러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연구자들은 날씨를 예측할 때 위성 데이터를 가진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발췌하게 된다.
그는 4일 보스턴에서 열린 그리드월드 콘퍼런스에서 학계가 사용하는 그리드 기술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리드를 통해 컴퓨팅 파워를 공유하는 것보다는 정보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은 학계 및 연구 집단들 사이에 논의되고 있는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제품 출시 및 협력도 활발=MS는 그리드 컴퓨팅 분야에 제품으로 ‘윈도 서버 2003 컴퓨트 클러스터 에디션’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리눅스보다 실용적인 대안이 되도록 하겠다는 목표 아래 개발됐다. MS는 지난 9월 열린 프로페셔널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64비트 프로세서에 알맞게 개발된 ‘윈도 컴퓨트 클러스터 솔루션’ 베타 버전도 공개했다. 빌 게이츠 MS 회장은 오는 11월 시애틀에서 열리는 SC/05 슈퍼컴퓨팅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MS는 컴퓨터 사이의 업무 분배 전략을 수립하는 그리드 미들웨어 업체 ‘플랫폼 컴퓨팅’과 파트너십을 맺을 예정이다.
헤이 부사장은 자사가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면 리눅스 및 유닉스 시스템과의 상호운용성이 요구되며, MS는 글로벌 그리드 포럼과 같은 표준 단체에 더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MS가 현재 개방형 및 상호운용성 표준 분야 단체들과 관계 맺기를 원하며, 오픈소스 제품과 공존할 수 있는 상용 그리드 SW를 만들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S는 그리드로부터 다른 데이터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미들웨어를 만들기 위해 ‘OGSA-DAI(Open Grid Services Architecture Data Access and Integration)’라는 데이터 접속 표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일루미네이터의 조나단 유니스 분석가는 데이터 그리드가 컴퓨트 그리드보다 개발하기 어려우며 MS는 고성능 컴퓨팅 시장에서는 아직 국외자일 뿐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MS는 다양한 컴퓨터에서 가동될 수 있는 그리드 애플리케이션용 표준 기반 툴인 ‘글로버스 툴킷(Globus Toolkit)’이 윈도에 잘 적용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MS가 시도하는 방법은) 그리드 산업에서 이미 폭넓게 도입된 것을 훼손하는 방법이자 글로버스 툴킷 도입을 지연시키려는 전술”이라고 비판했다.
[출처]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5100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