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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인프라 전문업체 클루넷이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 CCN(Cloud Computing Network)과 가상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CSS(Cloud Storage Service)로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특히 클루넷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술로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업체인 텔콤(Telkom)과 서비스를 위한 업무 제휴를 맺으며, 토종 기술의 세계화에도 나서고 있다.
클루넷의 CCN은 컴퓨터 자원을 제공하는 별도의 가입자, 그리고 셋톱박스를 설치한 가입자와 계약을 통해 리소스를 확보한 뒤, 가상서버 자원을 만들고 IDC에 위치한 중앙 서버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대역폭을 통합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한 것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CDN 서비스에 응용한 차세대 CDN으로 평가받고 있다.
CCN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CDN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 클루넷의 CCN 서비스를 도입한 웹 스토리지 업체인 짱파일과 엠파일에 따르면, CDN 회선 비용을 50% 이상 절감시키는 것과 동시에 속도는 2배 이상 향상되었다.
CCN은 뉴미디어나 IPTV 등 고속 네트워크를 통한 대용량 콘텐츠 전송은 물론, 고품질 HD급 인터넷 방송 및 스포츠 중계, 온라인 게임 및 대용량 파일 전송 등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데, 이런 CCN의 저력은 SBS의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인터넷 중계에서도 확인됐다. SBS는 클루넷의 CCN을 이용해 인터넷으로 고화질 올림픽 생중계를 효과적으로 처리해 냈다.
클루넷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09년 9월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서비스 CSS를 상용화했다. 국산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매크로임팩트와 손 잡고 개시한 CSS는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스토리지 장비를 하나의 가상 스토리지로 구성해 고객이 요구에 따라 용량별로 할당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CSS는 저렴한 비용과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안정성과 확장성,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 장점이다.
이외에도 클루넷은 CNN 서비스를 확장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 CPU와 메모리 자원 공유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의 활용이 가능한 이 서비스는 특히 시스템 자원 공유를 통해 개인 PC의 성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수퍼컴퓨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클루넷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8년 CCN 발표와 함께 도약을 기반을 마련한 클루넷은 2009년과 2010년에는 글로벌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해외 CCN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CSS 상용화 이후에도 3차원 클라우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인 3D-CPCM을 발표하고, 스마트폰용 서비스까지 출시했으며, HD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의 초코플레이어를 발표했다. 또한 오디오 DNA 필터링 시스템이 영제협 인증 테스트를 통과해 콘텐츠 유통 사업의 기반도 강화했다.
한편으로는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잉카인터넷과 기술 및 해외 사업 제휴를 체결했으며, 글로벌 게임 클라우드를 위해 대만 지역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해 인도네시아 텔콤과 맺었던 MOU가 구체화되어 3월 29일에 본격적인 사업 제휴를 맺었다.
클루넷은 이미 상용화에 성공한 CCN과 CSS 서비스를 더욱 확장하는 한편, 국내 기술로 해외 진출의 경쟁력을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클루넷은 오는 4월 7~8일 개최되는 클라우드 & 데이터센터 월드 2010에서 클라우드 사업본부장 황승익 이사가 기조연설 연사로 나서 CCN과 CSS의 실제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과 서비스에 어떤 식으로 적용되었는지 그간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Tuesday, March 30, 2010
Monday, March 22, 2010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 시대 온다
휴대폰 사용자들이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을 이용하는 광경들을 그려봤다. 클라우드컴퓨팅 시대가 PC 분야에 도래했듯, 모바일 분야도 습격하고 있다.
◆웹 기반 컴퓨팅+모바일 컴퓨팅
클라우드컴퓨팅이란 소프트웨어나 데이터 저장장치 등의 IT 자원을 컴퓨터에 직접 설치하지 않고 웹에 접속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사용자는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PC 등의 단말기만 있으면 웹에서 제공되는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문서나 사진 등의 데이터도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웹에 저장할 수 있다.
아직은 PC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사용하는 패키지 소프트웨어가 주류지만, 클라우드컴퓨팅과 같은 웹 기반 컴퓨팅 시장이 점점 각광 받고 있다.
동시에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들이 점차 PC 기능을 수용해 감에 따라 '모바일 컴퓨팅'도 부상 중이다.
이처럼 컴퓨팅 세상의 두 축이 될 '웹 기반 컴퓨팅'과 '모바일 컴퓨팅'이 자연스럽게 만나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이란 차세대 컴퓨팅 패러다임을 낳게 될 전망이다.
ABI리서치는 2014년까지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이 주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구글의 빅 곤도트라 부사장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모바일비트(Mobilebeat) 컨퍼런스에서 "오늘날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은 조만간 쓸모없게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앱스토어의 한계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은 '앱스토어'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를 중심으로 공급된다. 앱스토어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온라인 상점을 말한다.
애플의 아이폰용 앱스토어가 성공을 거둔 이래로 구글, 리서치인모션(RIM),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모바일 업계가 앞다퉈 앱스토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앱스토어의 한계가 지적되고 있다.
앱스토어는 스마트폰 제조업체나 각 이동통신사들이 개별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특정 업체의 앱스토어만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이폰 사용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운영체제(OS)가 8개나 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입장에서 매우 힘들다. 특정 OS 기반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타 OS에 호환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한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타사의 앱스토어에 등록할 수는 없다. 모든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고 싶다면, 8개 OS용을 모두 따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은 이같은 앱스토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사용자가 어떤 휴대폰을 사용하든 무선 인터넷 기능만 있다면 웹에서 제공되는 모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다. 특정 앱스토어에 종속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또 개발자들도 한번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특정 OS에 종속되지 않고 모든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웹을 통해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일례로, 최근 구글의 인터넷 전화 서비스인 '구글보이스' 애플리케이션을 애플 앱스토어가 거부한 바 있다. 하지만 아이폰 사용자들은 결국 구글 보이스를 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이 구글보이스 애플리케이션을 웹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앞서 제시한 사례와 같이, 아이폰 사용자들은 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똑같이 구글 인터넷 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휴대폰은 '모바일 씬클라이언트'
스마트폰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스마트폰이라도 수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을 무한 탑재하기는 힘들다. 메모리 용량과 프로세싱 파워의 한계 때문이다.
PC를 쓰다보면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날수록 속도가 느려지는데,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다. 클라우드컴퓨팅이 각광받은 이유 중 하나가 이를 해결한다는 점이다.
클라우드컴퓨팅 덕분에 PC가 고사양일 필요가 없어졌듯,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사양 스마트폰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무선 인터넷만 된다면 어떤 휴대폰도 가능하다.
'모바일 씬클라이언트' 개념으로 보면 된다. 씬클라이언트란 직접 애플리케이션들을 탑재하지 않고 중앙 서버의 애플리케이션에 접속만 할 수 있는 가벼운 단말기를 뜻한다.
물론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이 당장 앱스토어를 대체하긴 힘들다. 우선 앱스토어만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개발되기엔 시간이 걸릴 것이다. 현재 앱스토어는 게임, 내비게이션, 지도, 심지어 줄자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까지 무궁무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할 때 등 웹 애플리케이션보다 기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이 더 유용할 경우도 많다.
결국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 시대가 본격 열린다 해도 한동안 앱스토어와 양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의 가장 큰 걸림돌로 '속도'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속도에 한계가 있지만, 웹 중심 컴퓨팅에 초점을 둔 새 웹 표준 HTML5 및 웹 접속에 최적화된 브라우저 기반 OS들이 상용화 되면 속도가 개선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웹 기반 컴퓨팅+모바일 컴퓨팅
클라우드컴퓨팅이란 소프트웨어나 데이터 저장장치 등의 IT 자원을 컴퓨터에 직접 설치하지 않고 웹에 접속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사용자는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PC 등의 단말기만 있으면 웹에서 제공되는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문서나 사진 등의 데이터도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웹에 저장할 수 있다.
아직은 PC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사용하는 패키지 소프트웨어가 주류지만, 클라우드컴퓨팅과 같은 웹 기반 컴퓨팅 시장이 점점 각광 받고 있다.
동시에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들이 점차 PC 기능을 수용해 감에 따라 '모바일 컴퓨팅'도 부상 중이다.
이처럼 컴퓨팅 세상의 두 축이 될 '웹 기반 컴퓨팅'과 '모바일 컴퓨팅'이 자연스럽게 만나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이란 차세대 컴퓨팅 패러다임을 낳게 될 전망이다.
ABI리서치는 2014년까지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이 주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구글의 빅 곤도트라 부사장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모바일비트(Mobilebeat) 컨퍼런스에서 "오늘날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은 조만간 쓸모없게 될 것"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앱스토어의 한계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은 '앱스토어'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를 중심으로 공급된다. 앱스토어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온라인 상점을 말한다.
애플의 아이폰용 앱스토어가 성공을 거둔 이래로 구글, 리서치인모션(RIM),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모바일 업계가 앞다퉈 앱스토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앱스토어의 한계가 지적되고 있다.
앱스토어는 스마트폰 제조업체나 각 이동통신사들이 개별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특정 업체의 앱스토어만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이폰 사용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운영체제(OS)가 8개나 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입장에서 매우 힘들다. 특정 OS 기반으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타 OS에 호환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한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타사의 앱스토어에 등록할 수는 없다. 모든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고 싶다면, 8개 OS용을 모두 따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은 이같은 앱스토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사용자가 어떤 휴대폰을 사용하든 무선 인터넷 기능만 있다면 웹에서 제공되는 모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다. 특정 앱스토어에 종속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또 개발자들도 한번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특정 OS에 종속되지 않고 모든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웹을 통해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일례로, 최근 구글의 인터넷 전화 서비스인 '구글보이스' 애플리케이션을 애플 앱스토어가 거부한 바 있다. 하지만 아이폰 사용자들은 결국 구글 보이스를 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이 구글보이스 애플리케이션을 웹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앞서 제시한 사례와 같이, 아이폰 사용자들은 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똑같이 구글 인터넷 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휴대폰은 '모바일 씬클라이언트'
스마트폰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스마트폰이라도 수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을 무한 탑재하기는 힘들다. 메모리 용량과 프로세싱 파워의 한계 때문이다.
PC를 쓰다보면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날수록 속도가 느려지는데,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다. 클라우드컴퓨팅이 각광받은 이유 중 하나가 이를 해결한다는 점이다.
클라우드컴퓨팅 덕분에 PC가 고사양일 필요가 없어졌듯,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사양 스마트폰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무선 인터넷만 된다면 어떤 휴대폰도 가능하다.
'모바일 씬클라이언트' 개념으로 보면 된다. 씬클라이언트란 직접 애플리케이션들을 탑재하지 않고 중앙 서버의 애플리케이션에 접속만 할 수 있는 가벼운 단말기를 뜻한다.
물론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이 당장 앱스토어를 대체하긴 힘들다. 우선 앱스토어만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개발되기엔 시간이 걸릴 것이다. 현재 앱스토어는 게임, 내비게이션, 지도, 심지어 줄자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까지 무궁무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할 때 등 웹 애플리케이션보다 기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이 더 유용할 경우도 많다.
결국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 시대가 본격 열린다 해도 한동안 앱스토어와 양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모바일 클라우드컴퓨팅의 가장 큰 걸림돌로 '속도'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속도에 한계가 있지만, 웹 중심 컴퓨팅에 초점을 둔 새 웹 표준 HTML5 및 웹 접속에 최적화된 브라우저 기반 OS들이 상용화 되면 속도가 개선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Wednesday, March 10, 2010
Cloud computing from Wikipedia
Cloud computing is a way of computing, via the Internet, that broadly shares computer resources instead of using software or storage on a local PC.
Cloud computing is a byproduct and consequence of the ease-of-access to remote computing sites provided by the Internet.
It is a paradigm shift from current use of PCs, whereby details are abstracted from the users who no longer have need of, expertise in, or control over the technology infrastructure "in the cloud" that supports them. Cloud computing describes a new supplement, consumption and delivery model for IT services based on the Internet, and it typically involves the provision of dynamically scalable and often virtualized resources as a service over the Internet.
The term cloud is used as a metaphor for the Internet, based on the cloud drawing used in the past to represent the telephone network, and later to depict the Internet in computer network diagrams as an abstraction of the underlying infrastructure it represents. Typical cloud computing providers deliver common business applications online which are accessed from a web browser, while the software and data are stored on servers.
A technical definition is "a computing capability that provides an abstraction between the computing resource and its underlying technical architecture (e.g., servers, storage, networks), enabling convenient, on-demand network access to a shared pool of configurable computing resources that can be rapidly provisioned and released with minimal management effort or service provider interaction." This definition states that clouds have five essential characteristics: on-demand self-service, broad network access, resource pooling, rapid elasticity, and measured service. Narrowly speaking, cloud computing is client-server computing that abstract the details of the server away – one requests a service (resource), not a specific server (machine). However, cloud computing may be conflated with other terms, including client-server and utility computing, and the term has been criticized as vague and referring to "everything that we already do".
The majority of cloud computing infrastructure, as of 2009, consists of reliable services delivered through data centers and built on servers. Clouds often appear as single points of access for all consumers' computing needs. Commercial offerings are generally expected to meet quality of service (QoS) requirements of customers and typically offer SLAs.
Comparisons
Cloud computing should not be confused with:
Grid computing — "a form of distributed computing and parallel computing, whereby a 'super and virtual computer' is composed of a cluster of networked, loosely coupled computers acting in concert to perform very large tasks"
Utility computing — the "packaging of computing resources, such as computation and storage, as a metered service similar to a traditional public utility, such as electricity";
Autonomic computing — "computer systems capable of self-management".
Client-server – Client-server computing refers broadly to any distributed application that distinguishes between service providers (servers) and service requesters (clients). Cloud computing is a narrower form of client-server, where the details of the server are abstracted – for example, one may not connect to a specific server. However, due to the popularity of the cloud metaphor, "cloud computing" may be used to refer to any form of client-server computing.
Architecture
Cloud computing sample architecture
History
The underlying concept of cloud computing dates back to 1960, when John McCarthy opined that "computation may someday be organized as a public utility"; indeed it shares characteristics with service bureaus that date back to the 1960s. The actual term "cloud" borrows from telephony in that telecommunications companies, who until the 1990's primarily offered dedicated point-to-point data circuits, began offering Virtual Private Network (VPN) services with comparable quality of service but at a much lower cost. By switching traffic to balance utilization as they saw fit they were able to utilise their overall network bandwidth more effectively. The cloud symbol was used to denote the demarcation point between that which was the responsibility of the provider from that of the user. Cloud computing extends this boundary to cover servers as well as the network infrastructure.
Amazon played a key role in the development of cloud computing by modernizing their data centers after the dot-com bubble, which, like most computer networks, were using as little as 10% of their capacity at any one time just to leave room for occasional spikes. Having found that the new cloud architecture resulted in significant internal efficiency improvements whereby small, fast-moving "two-pizza teams" could add new features faster and easier, Amazon started providing access to their systems through Amazon Web Services on a utility computing basis in 2005. This characterization of the genesis of Amazon Web Services has been characterized as an extreme over-simplification by a technical contributor to the Amazon Web Services project.
In 2007, Google, IBM, and a number of universities embarked on a large scale cloud computing research project. By mid-2008, Gartner saw an opportunity for cloud computing "to shape the relationship among consumers of IT services, those who use IT services and those who sell them", and observed that "organisations are switching from company-owned hardware and software assets to per-use service-based models" so that the "projected shift to cloud computing ... will result in dramatic growth in IT products in some areas and in significant reductions in other areas."
Layers
Deployment models
Cloud computing types
Public cloud
Public cloud or external cloud describes cloud computing in the traditional mainstream sense, whereby resources are dynamically provisioned on a fine-grained, self-service basis over the Internet, via web applications/web services, from an off-site third-party provider who shares resources and bills on a fine-grained utility computing basis.
Community cloud
A community cloud may be established where several organizations have similar requirements and seek to share infrastructure so as to realize some of the benefits of cloud computing. With the costs spread over fewer users than a public cloud (but more than a single tenant) this option is more expensive but may offer a higher level of privacy, security and/or policy compliance. Examples of community cloud include Google's "Gov Cloud".
Hybrid cloud
A hybrid cloud environment consisting of multiple internal and/or external providers "will be typical for most enterprises". By integrating multiple cloud services users may be able to ease the transition to public cloud services while avoiding issues such as PCI compliance.
Private cloud
Private cloud and internal cloud are neologisms that some vendors have recently used to describe offerings that emulate cloud computing on private networks. These (typically virtualisation automation) products claim to "deliver some benefits of cloud computing without the pitfalls", capitalising on data security, corporate governance, and reliability concerns. They have been criticized on the basis that users "still have to buy, build, and manage them" and as such do not benefit from lower up-front capital costs and less hands-on management, essentially "[lacking] the economic model that makes cloud computing such an intriguing concept".
The term has also been used in the logical rather than physical sense, for example in reference to platform as a service offerings, though such offerings including Microsoft's Azure Services Platform are not available for on-premises deployment.
source: http://hosup2.textcube.com/45
Cloud computing is a byproduct and consequence of the ease-of-access to remote computing sites provided by the Internet.
It is a paradigm shift from current use of PCs, whereby details are abstracted from the users who no longer have need of, expertise in, or control over the technology infrastructure "in the cloud" that supports them. Cloud computing describes a new supplement, consumption and delivery model for IT services based on the Internet, and it typically involves the provision of dynamically scalable and often virtualized resources as a service over the Internet.
The term cloud is used as a metaphor for the Internet, based on the cloud drawing used in the past to represent the telephone network, and later to depict the Internet in computer network diagrams as an abstraction of the underlying infrastructure it represents. Typical cloud computing providers deliver common business applications online which are accessed from a web browser, while the software and data are stored on servers.
A technical definition is "a computing capability that provides an abstraction between the computing resource and its underlying technical architecture (e.g., servers, storage, networks), enabling convenient, on-demand network access to a shared pool of configurable computing resources that can be rapidly provisioned and released with minimal management effort or service provider interaction." This definition states that clouds have five essential characteristics: on-demand self-service, broad network access, resource pooling, rapid elasticity, and measured service. Narrowly speaking, cloud computing is client-server computing that abstract the details of the server away – one requests a service (resource), not a specific server (machine). However, cloud computing may be conflated with other terms, including client-server and utility computing, and the term has been criticized as vague and referring to "everything that we already do".
The majority of cloud computing infrastructure, as of 2009, consists of reliable services delivered through data centers and built on servers. Clouds often appear as single points of access for all consumers' computing needs. Commercial offerings are generally expected to meet quality of service (QoS) requirements of customers and typically offer SLAs.
Comparisons
Cloud computing should not be confused with:
Grid computing — "a form of distributed computing and parallel computing, whereby a 'super and virtual computer' is composed of a cluster of networked, loosely coupled computers acting in concert to perform very large tasks"
Utility computing — the "packaging of computing resources, such as computation and storage, as a metered service similar to a traditional public utility, such as electricity";
Autonomic computing — "computer systems capable of self-management".
Client-server – Client-server computing refers broadly to any distributed application that distinguishes between service providers (servers) and service requesters (clients). Cloud computing is a narrower form of client-server, where the details of the server are abstracted – for example, one may not connect to a specific server. However, due to the popularity of the cloud metaphor, "cloud computing" may be used to refer to any form of client-server computing.
Architecture
Cloud computing sample architecture
History
The underlying concept of cloud computing dates back to 1960, when John McCarthy opined that "computation may someday be organized as a public utility"; indeed it shares characteristics with service bureaus that date back to the 1960s. The actual term "cloud" borrows from telephony in that telecommunications companies, who until the 1990's primarily offered dedicated point-to-point data circuits, began offering Virtual Private Network (VPN) services with comparable quality of service but at a much lower cost. By switching traffic to balance utilization as they saw fit they were able to utilise their overall network bandwidth more effectively. The cloud symbol was used to denote the demarcation point between that which was the responsibility of the provider from that of the user. Cloud computing extends this boundary to cover servers as well as the network infrastructure.
Amazon played a key role in the development of cloud computing by modernizing their data centers after the dot-com bubble, which, like most computer networks, were using as little as 10% of their capacity at any one time just to leave room for occasional spikes. Having found that the new cloud architecture resulted in significant internal efficiency improvements whereby small, fast-moving "two-pizza teams" could add new features faster and easier, Amazon started providing access to their systems through Amazon Web Services on a utility computing basis in 2005. This characterization of the genesis of Amazon Web Services has been characterized as an extreme over-simplification by a technical contributor to the Amazon Web Services project.
In 2007, Google, IBM, and a number of universities embarked on a large scale cloud computing research project. By mid-2008, Gartner saw an opportunity for cloud computing "to shape the relationship among consumers of IT services, those who use IT services and those who sell them", and observed that "organisations are switching from company-owned hardware and software assets to per-use service-based models" so that the "projected shift to cloud computing ... will result in dramatic growth in IT products in some areas and in significant reductions in other areas."
Layers
Deployment models
Cloud computing types
Public cloud
Public cloud or external cloud describes cloud computing in the traditional mainstream sense, whereby resources are dynamically provisioned on a fine-grained, self-service basis over the Internet, via web applications/web services, from an off-site third-party provider who shares resources and bills on a fine-grained utility computing basis.
Community cloud
A community cloud may be established where several organizations have similar requirements and seek to share infrastructure so as to realize some of the benefits of cloud computing. With the costs spread over fewer users than a public cloud (but more than a single tenant) this option is more expensive but may offer a higher level of privacy, security and/or policy compliance. Examples of community cloud include Google's "Gov Cloud".
Hybrid cloud
A hybrid cloud environment consisting of multiple internal and/or external providers "will be typical for most enterprises". By integrating multiple cloud services users may be able to ease the transition to public cloud services while avoiding issues such as PCI compliance.
Private cloud
Private cloud and internal cloud are neologisms that some vendors have recently used to describe offerings that emulate cloud computing on private networks. These (typically virtualisation automation) products claim to "deliver some benefits of cloud computing without the pitfalls", capitalising on data security, corporate governance, and reliability concerns. They have been criticized on the basis that users "still have to buy, build, and manage them" and as such do not benefit from lower up-front capital costs and less hands-on management, essentially "[lacking] the economic model that makes cloud computing such an intriguing concept".
The term has also been used in the logical rather than physical sense, for example in reference to platform as a service offerings, though such offerings including Microsoft's Azure Services Platform are not available for on-premises deployment.
source: http://hosup2.textcube.com/45
Sunday, February 28, 2010
[전문가기고] ‘클라우드-레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언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네트워크 업체들도 자신들의 역할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네트워크 업체들은 고객들이 광대역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흩어져 있던 IT 리소스들을 한 두군데의 대형 센터로 중앙 집중화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고객들은 핵심 데이터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시키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병장 한국주니퍼네트웍스 기술팀장(이사)은 고객들이 1) 단순화 2) 공유 3) 안전성을 염두에 둔, 클라우드-레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난해 말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범정부 차원의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2014년까지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지금(6천 739억원)의 4배인 2조 5천억원 규모로 키우고, 세계시장 점유율을 10%까지 확대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컴퓨팅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정책목표가 설정됐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공공부문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우선 적용해 공공에서의 선도적 수요를 창출하고, 민관 협력의 테스트베드 구축과 서비스 모델 발굴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 다.
이처럼 이제 클라우드 컴퓨팅은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나 통신사업자뿐 아니라, 기업이나 공공 IT 기관을 포함한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로 다른 물리적인 위치에 존재하는 컴퓨터들의 리소스를 가상화 기술로 통합해 공유 네트워크와 IT인프라 상에서 서비스를 전달하고 소비하는 새로운 방식을 말한다.
즉, 개인용 컴퓨터나 기업의 서버에 개별적으로 저장해 두었던 프로그램이나 문서를 인터넷으로 접속할 수 있는 대형 컴퓨터에 저장하고, 개인 PC는 물론이고 모바일 등 다양한 단말기로 웹 브라우저 등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해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컴퓨터 환경이다.
과거에는 IT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현장에서 구해서 물리적으로 제공해야 했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면 이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품의 가치는 네트워크에서 주문형(온디맨드) 방식으로 전달된다.
이제 IT 부서에서는 발전된 컴퓨팅 모델을 통해 공공 클라우드로 사설 클라우드를 구축하거나 기업의 데이터센터 자원을 증가시킬 수 있게 됐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업 데이터센터의 확장성, 민첩성,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레벨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클라우드-레디(Cloud-ready) 데이터센터의 근본인 네트워크에 자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
리소스 규모를 관리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단순화시키는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가상과 물리적 디바이스를 상호 연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관리의 복잡성은 디바이스가 늘어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 내 IT 조직이 전통적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레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성공적인 구축은 1) 단순화 2) 공유 3) 안전성, 이 세가지 요소를 필요로 한다.
단순화
단순화는 자율적인 디바이스의 수를 줄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머지않은 미래에 하나의 논리적인 스위치는 데이터센터를 넘어 모든 서버와 스토리지, 장비들을 안전하고 믿을 수 있게 연결할 수 있게 된다. 그 때까지는 네트워크 레이어를 통합하고 복잡성 없이 비용을 절감하며 확장성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임시방편이 필요하다.
물리적 디바이스의 수를 줄여 디바이스 밀도를 높인다.
다수의 물리적 장치를 단일의 논리적 디바이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한다.
스위칭 레이어를 두개 이하로 줄인다.
데이터센터를 외부와 연결하는 라우팅 연결의 안정성을 확인한다.
모니터를 위해 상용 OS와 단일 포인트를 유지하고 오픈 APIs로 네트워크를 관리한다.
공유
보다 간단하고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로 대용량 리소스 풀을 지원하기 위한 다음 단계는 민첩성을 위해 리소스를 다이내믹하게 공유하는 것이다. 이것은 두 단계의 가상화를 필요로 한다.
서버,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의 가상화
네트워크 자체의 가상화
가상화는 물리적 분류의 필요성을 최소화하고 다중 사용자 환경(멀티테넌시) 및 고품질의 서비스를 위한 용량과 대역폭의 효율적이고 유연한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 VLAN, zone, MPLS 및 VPLS는 기업의 데이터센터 내부 및 상호 연결을 가상화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안정성
또 다른 도전과제는 리소스 풀의 신뢰할 수 있는 환경과 보안 확장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클라우드-레디 데이터센터의 단순화와 공유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보안 서비스 또한 가상화되고 통합되어야 한다.
우선, 데이터센터로 연결되는 데이터 흐름을 확보해야 한다. 디바이스 확산을 줄이면서 네트워크 엔드포인트(SSL)와 기업용 디바이스(IPSec)로의 접속을 인증하고 암호화한다. 또한 서비스거부공격(dos)을 막고 경계를 방어하는 방화벽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내의 데이터 흐름도 확보한다. VLAN과 존, 가상 라우터와 VPN으로 네트워크를 분류하고 서버와 가상 머신, 포트 사이 등 애플리케이션 간의 트래픽을 보호하기 위해 방화벽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인지와 판별 기반 보안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하기 위해 중앙 지점으로부터의 광범위한 네트워크 정책을 수립한다. 집중된 리포팅 엔진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내역과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하고 취약성 평가를 정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한다.
마무리
전통적인 레거시 접근을 재고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래를 준비함으로써 IT 조직은 규모의 경제,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레벨, 관리의 단순성, 낮은 비용을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네트워크의 단순화, 공유, 안정성은 클라우드-레디 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조건들이다. 무어의 법칙에 따라 기술적 진보는 클라우드-레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실현시키고 IT 조직은 오늘 결정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보다 나은 내일의 비즈니스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
source:http://www.bloter.net/archives/26432
지난해 말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범정부 차원의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2014년까지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지금(6천 739억원)의 4배인 2조 5천억원 규모로 키우고, 세계시장 점유율을 10%까지 확대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컴퓨팅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정책목표가 설정됐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공공부문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우선 적용해 공공에서의 선도적 수요를 창출하고, 민관 협력의 테스트베드 구축과 서비스 모델 발굴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 다.
이처럼 이제 클라우드 컴퓨팅은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나 통신사업자뿐 아니라, 기업이나 공공 IT 기관을 포함한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로 다른 물리적인 위치에 존재하는 컴퓨터들의 리소스를 가상화 기술로 통합해 공유 네트워크와 IT인프라 상에서 서비스를 전달하고 소비하는 새로운 방식을 말한다.
즉, 개인용 컴퓨터나 기업의 서버에 개별적으로 저장해 두었던 프로그램이나 문서를 인터넷으로 접속할 수 있는 대형 컴퓨터에 저장하고, 개인 PC는 물론이고 모바일 등 다양한 단말기로 웹 브라우저 등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해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컴퓨터 환경이다.
과거에는 IT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현장에서 구해서 물리적으로 제공해야 했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면 이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품의 가치는 네트워크에서 주문형(온디맨드) 방식으로 전달된다.
이제 IT 부서에서는 발전된 컴퓨팅 모델을 통해 공공 클라우드로 사설 클라우드를 구축하거나 기업의 데이터센터 자원을 증가시킬 수 있게 됐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업 데이터센터의 확장성, 민첩성,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레벨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클라우드-레디(Cloud-ready) 데이터센터의 근본인 네트워크에 자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
리소스 규모를 관리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단순화시키는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가상과 물리적 디바이스를 상호 연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관리의 복잡성은 디바이스가 늘어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 내 IT 조직이 전통적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레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성공적인 구축은 1) 단순화 2) 공유 3) 안전성, 이 세가지 요소를 필요로 한다.
단순화
단순화는 자율적인 디바이스의 수를 줄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머지않은 미래에 하나의 논리적인 스위치는 데이터센터를 넘어 모든 서버와 스토리지, 장비들을 안전하고 믿을 수 있게 연결할 수 있게 된다. 그 때까지는 네트워크 레이어를 통합하고 복잡성 없이 비용을 절감하며 확장성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임시방편이 필요하다.
물리적 디바이스의 수를 줄여 디바이스 밀도를 높인다.
다수의 물리적 장치를 단일의 논리적 디바이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한다.
스위칭 레이어를 두개 이하로 줄인다.
데이터센터를 외부와 연결하는 라우팅 연결의 안정성을 확인한다.
모니터를 위해 상용 OS와 단일 포인트를 유지하고 오픈 APIs로 네트워크를 관리한다.
공유
보다 간단하고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로 대용량 리소스 풀을 지원하기 위한 다음 단계는 민첩성을 위해 리소스를 다이내믹하게 공유하는 것이다. 이것은 두 단계의 가상화를 필요로 한다.
서버,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의 가상화
네트워크 자체의 가상화
가상화는 물리적 분류의 필요성을 최소화하고 다중 사용자 환경(멀티테넌시) 및 고품질의 서비스를 위한 용량과 대역폭의 효율적이고 유연한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 VLAN, zone, MPLS 및 VPLS는 기업의 데이터센터 내부 및 상호 연결을 가상화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안정성
또 다른 도전과제는 리소스 풀의 신뢰할 수 있는 환경과 보안 확장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클라우드-레디 데이터센터의 단순화와 공유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보안 서비스 또한 가상화되고 통합되어야 한다.
우선, 데이터센터로 연결되는 데이터 흐름을 확보해야 한다. 디바이스 확산을 줄이면서 네트워크 엔드포인트(SSL)와 기업용 디바이스(IPSec)로의 접속을 인증하고 암호화한다. 또한 서비스거부공격(dos)을 막고 경계를 방어하는 방화벽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내의 데이터 흐름도 확보한다. VLAN과 존, 가상 라우터와 VPN으로 네트워크를 분류하고 서버와 가상 머신, 포트 사이 등 애플리케이션 간의 트래픽을 보호하기 위해 방화벽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인지와 판별 기반 보안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하기 위해 중앙 지점으로부터의 광범위한 네트워크 정책을 수립한다. 집중된 리포팅 엔진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내역과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하고 취약성 평가를 정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한다.
마무리
전통적인 레거시 접근을 재고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도래를 준비함으로써 IT 조직은 규모의 경제,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레벨, 관리의 단순성, 낮은 비용을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네트워크의 단순화, 공유, 안정성은 클라우드-레디 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을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조건들이다. 무어의 법칙에 따라 기술적 진보는 클라우드-레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실현시키고 IT 조직은 오늘 결정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보다 나은 내일의 비즈니스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
source:http://www.bloter.net/archives/26432
Friday, February 19, 2010
클라우드 컴퓨팅 - 그리드 컴퓨팅과의 차이점과 유틸리티 컴퓨팅과의 유사점
http://hosup2.textcube.com/20
클라우드 컴퓨팅의 정의를 처음 접할 경우, 많은 사람들에 이전에 유행하던 그리드 컴퓨팅(Grid Computing)이나 유틸리티 컴퓨팅(Utility Computing)과 혼돈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드 컴퓨팅의 일인자인 미국 아르곤(Argonne) 국립연구소의 이안 포스터(Ian Foster)는 다음 3가지를 그리드 컴퓨팅의 필요 조건으로 들고 있다.
집중 관리되지 않는 분산된 IT 리소스의 조화(Coordinate)
개방 표준형(Open-Standard) 프로토콜이나 인테페이스 이용
단순하게 얻을 수 없는 질 높은 컴퓨팅 결과 제공
즉, 그리드 컴퓨팅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고 다양한 조직이 관리하고 있는 이기종 컴퓨터 자원을 모아서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로 간주하고, 대규모 과학기술적 계산 등을 분산처리하는 데 주안을 두고 있다. 한편, 클라우드 컴퓨팅의 경우, 컴퓨터 자원은 아마존 등의 서비스 제공자에 의해 집중 관리되고 클라우드를 구성하는 컴퓨터도 거의 균일화되어 있다. 또한, 기술표준은 존재하지 않으며 제공자의 데이터센터 내에서의 IT 자원 관리 방법이나 데이터 관리 기술은 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게 전적으로 맡겨져 있다.
그리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
컴퓨터의 위치와 관리 주체
지리적으로 분산되어 있고, 각기 다른 조직이 관리 지리적으로 분산되어 있지만, 중앙에서 단일 조직이 관리
컴퓨터 구성
다양한 이기종 혼재 비교적 동일 기종이 많음
표준화 단체
존재 존재하지 않음
기술 표준
자원 관리나 스케줄링, 데이터 관리, 보안 등의 기술 표준이 존재 특별히 없음
상호 접속성
중시 고려 안됨
용도
과학 기술적 계산, 대규모 연산 처리 등 병렬성이 높은 컴퓨팅 과학 기술적 계산 등과 함께 웹 애플리케이션 등 광범위한 용도로 이용 가능
위에서 본 그리드 컴퓨팅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차이점에 비해, 유틸리티 컴퓨팅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경계선은 아주 모호하다. 전기와 수도물과 같이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고 수도 꼭지를 틀기만 하면 이용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정도로 IT 자원을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이용한 만큼 요금을 지불한다는 것에서 유틸리티 컴퓨팅과 클라우드 컴퓨팅은 매우 유사하다.
단, 지금까지 일부에서 제공되어 온 유틸리티 컴퓨팅 서비스에서는 이용 가능한 사양(Spec.)이 미 공개되고 물리적인 위치에 대해서도 분명히 규정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유틸리티 컴퓨팅의 '실제로 사용한 만큼 요금을 지불한다.'라는 개념을 그대로 이어받아, 인터넷 기반에서 사용자가 이용하는 컴퓨터에 대한 내부 구조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도, 보다 이용하기 쉬운 서비스로 구현한 것이 현재의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파악하는 것이 적절할 듯 하다.
관련글: [책 소개] 클라우드의 충격
[출처: 클라우드의 충격 ]
클라우드의 충격
저자
시로타 마코토
역자
진명조
출판사
제이펍
『클라우드의 충격』는 시로타 마코토가 저술한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정의 등을 검토하여 클라우드 컴퓨팅이 도래하는 이유를 명징하게 밝히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동향에 대해 오랫동안 축적해온 노무라종합연구소의 핵심 연구원인 저자의 풍부한 통계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정의를 처음 접할 경우, 많은 사람들에 이전에 유행하던 그리드 컴퓨팅(Grid Computing)이나 유틸리티 컴퓨팅(Utility Computing)과 혼돈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드 컴퓨팅의 일인자인 미국 아르곤(Argonne) 국립연구소의 이안 포스터(Ian Foster)는 다음 3가지를 그리드 컴퓨팅의 필요 조건으로 들고 있다.
집중 관리되지 않는 분산된 IT 리소스의 조화(Coordinate)
개방 표준형(Open-Standard) 프로토콜이나 인테페이스 이용
단순하게 얻을 수 없는 질 높은 컴퓨팅 결과 제공
즉, 그리드 컴퓨팅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고 다양한 조직이 관리하고 있는 이기종 컴퓨터 자원을 모아서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로 간주하고, 대규모 과학기술적 계산 등을 분산처리하는 데 주안을 두고 있다. 한편, 클라우드 컴퓨팅의 경우, 컴퓨터 자원은 아마존 등의 서비스 제공자에 의해 집중 관리되고 클라우드를 구성하는 컴퓨터도 거의 균일화되어 있다. 또한, 기술표준은 존재하지 않으며 제공자의 데이터센터 내에서의 IT 자원 관리 방법이나 데이터 관리 기술은 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게 전적으로 맡겨져 있다.
그리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
컴퓨터의 위치와 관리 주체
지리적으로 분산되어 있고, 각기 다른 조직이 관리 지리적으로 분산되어 있지만, 중앙에서 단일 조직이 관리
컴퓨터 구성
다양한 이기종 혼재 비교적 동일 기종이 많음
표준화 단체
존재 존재하지 않음
기술 표준
자원 관리나 스케줄링, 데이터 관리, 보안 등의 기술 표준이 존재 특별히 없음
상호 접속성
중시 고려 안됨
용도
과학 기술적 계산, 대규모 연산 처리 등 병렬성이 높은 컴퓨팅 과학 기술적 계산 등과 함께 웹 애플리케이션 등 광범위한 용도로 이용 가능
위에서 본 그리드 컴퓨팅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차이점에 비해, 유틸리티 컴퓨팅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경계선은 아주 모호하다. 전기와 수도물과 같이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고 수도 꼭지를 틀기만 하면 이용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정도로 IT 자원을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이용한 만큼 요금을 지불한다는 것에서 유틸리티 컴퓨팅과 클라우드 컴퓨팅은 매우 유사하다.
단, 지금까지 일부에서 제공되어 온 유틸리티 컴퓨팅 서비스에서는 이용 가능한 사양(Spec.)이 미 공개되고 물리적인 위치에 대해서도 분명히 규정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유틸리티 컴퓨팅의 '실제로 사용한 만큼 요금을 지불한다.'라는 개념을 그대로 이어받아, 인터넷 기반에서 사용자가 이용하는 컴퓨터에 대한 내부 구조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도, 보다 이용하기 쉬운 서비스로 구현한 것이 현재의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파악하는 것이 적절할 듯 하다.
관련글: [책 소개] 클라우드의 충격
[출처: 클라우드의 충격 ]
클라우드의 충격
저자
시로타 마코토
역자
진명조
출판사
제이펍
『클라우드의 충격』는 시로타 마코토가 저술한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정의 등을 검토하여 클라우드 컴퓨팅이 도래하는 이유를 명징하게 밝히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동향에 대해 오랫동안 축적해온 노무라종합연구소의 핵심 연구원인 저자의 풍부한 통계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Wednesday, February 17, 2010
클라우드 시대, 국산 스토리지 SW 업체도 주목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시대가 열리면서 국산 스토리지와 백업 업체들의 행보와 관련 기술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그동안 이 시장은 대부분 외산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해 왔지만 국산 업체들도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조금씩 시장에 명함을 내밀고 있는 것.
솔루션박스와 매크로임팩트, 피스페이스, 나무소프트, 넷아이디 등이 대표적인 업체들이다.
솔루션박스는 직접 제품을 판매하기 보다는 서비스 사업자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KT의 오픈스토리지와 CDN, 조만간 KT가 제공할 계획인 서버 클라우드 등에 기반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박태하 솔루션박스 사장은 “우리는 패키지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 당분간 없다”고 전하고 “통신 사업자들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기회가 되면 해외에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다우기술과 총판계약을 맺은 매크로임팩트는 총판 체계를 이달 중으로 마무리 짓고, 기업과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들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상규 CTO는 “이달 25일 파트너 데이를 마련했다. 또 제품도 재난복구와 백업 쪽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크로임팩트는 클루넷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클러스터링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다른 업체인 피스페이스는 소프트뱅크커머스와 전략 파트너쉽을 체결하면서 고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선다. 흥미로운 사실은 매크로임팩트와 피스페이스의 기술이 ETRI에서 개발한 ‘글로리 파일 시스템’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글로리 파일 시스템은 대형 포털 회사들의 웹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두 회사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기술들을 적용하고 있다.
또 묘하게도 다우기술과 소프트뱅크커머스라는 경쟁 업체와 서로 손을 잡았다는 점도 흥미롭다.
피스페이스는 그동안 수퍼컴퓨터 서비스 회사로 이름을 알려왔지만 점차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로 자리를 잡을 계획이다. 피스페이스는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 솔루션인 인피니스토어(InfiniStor)는 저장시스템 분야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초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모두 제공한다.
피스페이스는 소프트뱅크커머스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엔지니어 교육, 정보제공, 행사지원 등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이고 신속한 인피니스토어 스토리지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시스템 활용성 및 확장시의 비용 절감 등에 대해 성공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경수 피스페이스 테크놀로지 사장은 블로터닷넷과 전화통화에서 “관련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5년간 준비를 했다. 그만큼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들을 축적해 왔다”고 전하고 “상반기중에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Cloud Storage Service)에 최적화된 기능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스페이스는 넷앱과 EMC, 히다찌, 아이실론 등이 힘을 발휘하고 있는 확장형 NAS 시장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소프트뱅크커머스와 손을 잡은 만큼 이미 일본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다.
나무소프트는 문서공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나무소프트의 솔루션을 사용하면 회사내에 있는 모든 문서파일을 회사 중앙 컴퓨터에서 관리해 임직원 전체의 지식을 개인 PC에서 접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주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능하다.
권한에 따라서 PC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때로는 인터넷 브라우져로 접속해, 회사의 모든 정보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언제 어디서든 회사의 지식클라우드 컴퓨팅을 구현해 준다는 것.
우종현 나무소프트 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원가절감의 물리적 가치 교환 방식 보다는 물리적 가치를 뛰어넘는 소프트웨어 가치 증대적 측면으로 접근돼야, 사용자 중심의 진정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넷아이디의 경우 KT의 세이프백업과 호스트웨이IDC에 백업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관련 시장에 이름을 점차 알리고 있다.
그동안 스토리지와 백업 분야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영역으로 국산 업체들이 진입하기에 많은 기술적 장벽이 있었다. 시장도 외산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어 관련 기술을 개발하더라도 진입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동안 병렬처리와 관련한 기술과 전문 분야에서의 축적된 기술들을 점차 패키지화하거나 서비스가 가능토록 개발하면서 국산 업체들에게도 조금씩 기회가 생기고 있다.
눈여겨 볼 점은 이들과는 접근 방식이 다르지만 네이버의 엔드라이브나 나우콤의 세컨드라이브 또한 스토리지 기술들이 적용된 사레라는 것. 두 서비스 회사도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들을 축적해 가고 있다는 점에서 패키지 업체들의 행보와는 별도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솔루션박스와 매크로임팩트, 피스페이스, 나무소프트, 넷아이디 등이 대표적인 업체들이다.
솔루션박스는 직접 제품을 판매하기 보다는 서비스 사업자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KT의 오픈스토리지와 CDN, 조만간 KT가 제공할 계획인 서버 클라우드 등에 기반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박태하 솔루션박스 사장은 “우리는 패키지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 당분간 없다”고 전하고 “통신 사업자들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기회가 되면 해외에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다우기술과 총판계약을 맺은 매크로임팩트는 총판 체계를 이달 중으로 마무리 짓고, 기업과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들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상규 CTO는 “이달 25일 파트너 데이를 마련했다. 또 제품도 재난복구와 백업 쪽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크로임팩트는 클루넷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클러스터링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다른 업체인 피스페이스는 소프트뱅크커머스와 전략 파트너쉽을 체결하면서 고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선다. 흥미로운 사실은 매크로임팩트와 피스페이스의 기술이 ETRI에서 개발한 ‘글로리 파일 시스템’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글로리 파일 시스템은 대형 포털 회사들의 웹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두 회사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기술들을 적용하고 있다.
또 묘하게도 다우기술과 소프트뱅크커머스라는 경쟁 업체와 서로 손을 잡았다는 점도 흥미롭다.
피스페이스는 그동안 수퍼컴퓨터 서비스 회사로 이름을 알려왔지만 점차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로 자리를 잡을 계획이다. 피스페이스는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 솔루션인 인피니스토어(InfiniStor)는 저장시스템 분야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초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모두 제공한다.
피스페이스는 소프트뱅크커머스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엔지니어 교육, 정보제공, 행사지원 등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이고 신속한 인피니스토어 스토리지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시스템 활용성 및 확장시의 비용 절감 등에 대해 성공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경수 피스페이스 테크놀로지 사장은 블로터닷넷과 전화통화에서 “관련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5년간 준비를 했다. 그만큼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들을 축적해 왔다”고 전하고 “상반기중에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Cloud Storage Service)에 최적화된 기능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스페이스는 넷앱과 EMC, 히다찌, 아이실론 등이 힘을 발휘하고 있는 확장형 NAS 시장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소프트뱅크커머스와 손을 잡은 만큼 이미 일본 사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다.
나무소프트는 문서공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나무소프트의 솔루션을 사용하면 회사내에 있는 모든 문서파일을 회사 중앙 컴퓨터에서 관리해 임직원 전체의 지식을 개인 PC에서 접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주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능하다.
권한에 따라서 PC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때로는 인터넷 브라우져로 접속해, 회사의 모든 정보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언제 어디서든 회사의 지식클라우드 컴퓨팅을 구현해 준다는 것.
우종현 나무소프트 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원가절감의 물리적 가치 교환 방식 보다는 물리적 가치를 뛰어넘는 소프트웨어 가치 증대적 측면으로 접근돼야, 사용자 중심의 진정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넷아이디의 경우 KT의 세이프백업과 호스트웨이IDC에 백업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관련 시장에 이름을 점차 알리고 있다.
그동안 스토리지와 백업 분야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영역으로 국산 업체들이 진입하기에 많은 기술적 장벽이 있었다. 시장도 외산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어 관련 기술을 개발하더라도 진입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동안 병렬처리와 관련한 기술과 전문 분야에서의 축적된 기술들을 점차 패키지화하거나 서비스가 가능토록 개발하면서 국산 업체들에게도 조금씩 기회가 생기고 있다.
눈여겨 볼 점은 이들과는 접근 방식이 다르지만 네이버의 엔드라이브나 나우콤의 세컨드라이브 또한 스토리지 기술들이 적용된 사레라는 것. 두 서비스 회사도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들을 축적해 가고 있다는 점에서 패키지 업체들의 행보와는 별도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Tuesday, February 16, 2010
Wednesday, February 3, 2010
Wednesday, January 27, 2010
익스트림, 데이터센터 가상화 지원 제품 출시
수많은 IT 장비들이 모여져 있는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을 위한 심장부다. 최근 고객들은 광대역 유무선네트워크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산재돼 있던 데이터센터를 한 두개의 대형 센터로 통합시키고 있다. 자연히 IT 장비 업체들도 이런 시장을 겨냥한 장비 출시에 정신이 없다.
네트워크 스위치 전문 업체인 익스트림네트웍스도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이더넷 스위치 제품을 출시하고 가상화된 데이터센터와 새로운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근영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은 “매니지드 호스팅과 클라우드 환경이 급속히 커지면서 레이어2와 3의 확장성이 네트워크분야의 주요 이슈가 됐다”고 전하고 “데이터센터용 블랙다이아몬드 8900-XL 코어스위치와 에지용 스위치 써밋 X480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광범위한 네트워크 운용을 위한 확장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물리적 네트워크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많은 호스팅업체와 기업체들은 자사의 데이터센터를 확장해 가상화된 인프라스트럭처와 클라우드기반의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러한 새로운 아키텍처 아래에서 IT리소스를 역동적으로 관리, 운용하면 전사적으로 유연성, 민첩성, 그리고 확장성을 실현하기 쉽게 된다.
데이터센터내와 다른 데이터센터와의 기본적인 연결을 제공하는 물리적 네트워크는 새로운 가상화된 아키텍처와 토폴로지의 근간이 되는데, 네트워크 기술과 시스템이 고도의 확장성을 확보해 강력한 성능과 용량을 지원하고 대규모의 데이터센터의 운용을 지원하는 능력이 확보돼야 한다. 네트워크 운용이 레이어2나 레이어3 여부와 관계없이 제한된 전력과 물리적인 리소스를 가지고도 가상 머신과 사용자 수의 급격한 증가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블랙다이아몬드 8900-XL 샤시용 모듈과 써밋 X480 박스형 스위치는 매니지드 호스팅업체와 일반 기업체가 다양한 네트워크 아키텍쳐와 토팔로지를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업계선두의 데이터센터용 솔루션이다.
이미 관련 장비를 도입했던 익스트림의 고객들은 이런 모듈을 장착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상화된 IT 인프라를 적극 수용할 수 있다.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모든 IT 인프라가 가상화되고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 설비 투자를 보호하면서 미래 확장성까지 염두에 둔 기술 업그레이드”라고 밝혔다.
참고 자료:
블랙다이아몬드8900-XL 모듈은 기존제품에 비해 지원하는 레이어2와 3의 테이블 사이즈가 두 배 이상 커졌고 라인카드당 128기가비트의 고속 스위칭 용량을 지원하는 기가비트, 10기가비트 이더넷 데이터센터 솔루션이다. 또한, 블랙다이아몬드 8900-XL 모듈은 포트 집적도와 확장성을 키워 지원 가능한 가상화 장비 숫자가 많아진 동시에 대규모의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계층을 최소화해 단순한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블랙다이아몬드 8800 시리즈 스위치 제품에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서 포크리프트 업그레이드 없이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필요한 만큼만 본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써밋X480 박스형 48포트 10/100/1000 스위치는 데이터센터급의 기능성과 업계선두의 레이어2/3 확장성, 프런트-투-백 공기흐름, 그리고 이중의 내부 핫스왓 전원과 팬을 제공한다. 40기가 이더넷을 지원하는 VIM2옵션슬롯을 이용하면 4포트의 10기가비트 이더넷 업링크 모듈 혹은 40Gbps나 128Gbps 쓰루풋을 제공하는 스태킹 지원모듈을 구현할 수 있다. 써밋X480은 데이터센터를 위해 고도의 확장성을 지닌 ‘버츄얼 샤시’ 컨피규레이션을 지원하는 스태킹 기능을 가진 고성능 데이터센터용 에지 스위치이다. 버츄얼 샤시 기능은 데이터센터가 1.8테라비트의 스위칭 용량을 단일 관리 디비이스처럼 콘트롤할 수 있도록 한다.
블랙다이아몬드8900-XL 모듈과 써밋X480 스택가능한 스위치는 단일 모듈라 운영체제인 익스트림XOS, XML API형 오픈 소프트웨어 개발키트, 그리고 크로스 플랫폼 스크립팅 기능으로 익스트림네트웍스의 확장형 프레임워크를 구성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커스터마이제이션과 네트워크 자동화를 실현한다.
from: http://www.bloter.net/archives/24315
네트워크 스위치 전문 업체인 익스트림네트웍스도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이더넷 스위치 제품을 출시하고 가상화된 데이터센터와 새로운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근영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은 “매니지드 호스팅과 클라우드 환경이 급속히 커지면서 레이어2와 3의 확장성이 네트워크분야의 주요 이슈가 됐다”고 전하고 “데이터센터용 블랙다이아몬드 8900-XL 코어스위치와 에지용 스위치 써밋 X480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광범위한 네트워크 운용을 위한 확장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물리적 네트워크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많은 호스팅업체와 기업체들은 자사의 데이터센터를 확장해 가상화된 인프라스트럭처와 클라우드기반의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러한 새로운 아키텍처 아래에서 IT리소스를 역동적으로 관리, 운용하면 전사적으로 유연성, 민첩성, 그리고 확장성을 실현하기 쉽게 된다.
데이터센터내와 다른 데이터센터와의 기본적인 연결을 제공하는 물리적 네트워크는 새로운 가상화된 아키텍처와 토폴로지의 근간이 되는데, 네트워크 기술과 시스템이 고도의 확장성을 확보해 강력한 성능과 용량을 지원하고 대규모의 데이터센터의 운용을 지원하는 능력이 확보돼야 한다. 네트워크 운용이 레이어2나 레이어3 여부와 관계없이 제한된 전력과 물리적인 리소스를 가지고도 가상 머신과 사용자 수의 급격한 증가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블랙다이아몬드 8900-XL 샤시용 모듈과 써밋 X480 박스형 스위치는 매니지드 호스팅업체와 일반 기업체가 다양한 네트워크 아키텍쳐와 토팔로지를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업계선두의 데이터센터용 솔루션이다.
이미 관련 장비를 도입했던 익스트림의 고객들은 이런 모듈을 장착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상화된 IT 인프라를 적극 수용할 수 있다.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모든 IT 인프라가 가상화되고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 설비 투자를 보호하면서 미래 확장성까지 염두에 둔 기술 업그레이드”라고 밝혔다.
참고 자료:
블랙다이아몬드8900-XL 모듈은 기존제품에 비해 지원하는 레이어2와 3의 테이블 사이즈가 두 배 이상 커졌고 라인카드당 128기가비트의 고속 스위칭 용량을 지원하는 기가비트, 10기가비트 이더넷 데이터센터 솔루션이다. 또한, 블랙다이아몬드 8900-XL 모듈은 포트 집적도와 확장성을 키워 지원 가능한 가상화 장비 숫자가 많아진 동시에 대규모의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계층을 최소화해 단순한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블랙다이아몬드 8800 시리즈 스위치 제품에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서 포크리프트 업그레이드 없이 사용자의 상황에 맞게 필요한 만큼만 본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써밋X480 박스형 48포트 10/100/1000 스위치는 데이터센터급의 기능성과 업계선두의 레이어2/3 확장성, 프런트-투-백 공기흐름, 그리고 이중의 내부 핫스왓 전원과 팬을 제공한다. 40기가 이더넷을 지원하는 VIM2옵션슬롯을 이용하면 4포트의 10기가비트 이더넷 업링크 모듈 혹은 40Gbps나 128Gbps 쓰루풋을 제공하는 스태킹 지원모듈을 구현할 수 있다. 써밋X480은 데이터센터를 위해 고도의 확장성을 지닌 ‘버츄얼 샤시’ 컨피규레이션을 지원하는 스태킹 기능을 가진 고성능 데이터센터용 에지 스위치이다. 버츄얼 샤시 기능은 데이터센터가 1.8테라비트의 스위칭 용량을 단일 관리 디비이스처럼 콘트롤할 수 있도록 한다.
블랙다이아몬드8900-XL 모듈과 써밋X480 스택가능한 스위치는 단일 모듈라 운영체제인 익스트림XOS, XML API형 오픈 소프트웨어 개발키트, 그리고 크로스 플랫폼 스크립팅 기능으로 익스트림네트웍스의 확장형 프레임워크를 구성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커스터마이제이션과 네트워크 자동화를 실현한다.
from: http://www.bloter.net/archives/24315